'장군의 아들' 16년만에 부활...속편 김두한 장남 직접 제작 '화제'

  • 등록 2008-10-30 오후 7:26:28

    수정 2008-10-30 오후 7:26:57

▲ 영화 '장군의 아들'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 ‘장군의 아들’ 속편이 고 김두한 씨의 아들에 의해 제작된다.

영화사 파인트리 엔터테인먼트는 “고 김두한 씨를 주인공으로 하는 ‘장군의 아들4’ 제작을 준비 중이다. 1~3편을 만들었던 태흥영화사로부터 제목 사용에 대한 양해를 구했고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제작사인 파인트리 엔터테인먼트는 김두한 씨의 장남인 김경민 씨가 대표로 있는 영화사. 파인트리 측은 “지금까지 김두한 씨의 삶을 다룬 영화가 9편이지만 이번 영화는 아들이 직접 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4편은 김두한 씨가 20살이던 1938년부터 1940년대 중반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전했다.

‘장군의 아들4’는 1~3편을 연출한 임권택 감독이 아닌 다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며 50~6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내년 3월 크랭크인해 가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두한의 이야기를 다룬 ‘장군의 아들’ 시리즈는 1990년대 초반 개봉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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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아들' 박상민, 11월9일 결혼...주례는 임권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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