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강민경과 열애설 '해프닝'...'꽃남' 인기 아무도 못말려

▲ 이민호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신예 이민호의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높아진 인기가 열애설 해프닝으로 이어졌다.

이민호가 다비치 멤버 강민경과 함께 찍힌 사진들이 인터넷에 퍼지며 8일 두 사람의 열애설로까지 확산된 것.

이 사진들 중에는 이민호와 강민경이 바싹 붙어 앉아 직접 찍은 듯한 것이 있는가 하면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있어 두 사람이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그러나 이민호의 한 측근은 “강민경은 이민호가 어려서부터 가깝게 지낸 후배다. 지금도 허물없이 어울려 다닌다. 강민경이 ‘꽃보다 남자’에 이민호가 캐스팅됐을 때 축하를 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민호로서는 강민경과의 열애설이 팬들의 관심을 확인한 계기가 된 셈이다.

이민호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꽃보다 남자’에서 남자 주인공 구준표 역을 맡았으며 이 드라마가 초반 인기몰이를 하면서 이민호에 대한 관심도 급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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