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최진실-정준호 웨딩·키스신으로 '해피엔딩'

  • 등록 2008-04-27 오후 2:02:28

    수정 2008-04-27 오후 2:03:09

▲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엔딩장면 촬영에서 정준호와 최진실이 키스신을 연기하고 있다.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송재빈(정준호 분)과 홍선희(최진실 분)의 웨딩마치로 해피엔딩을 맞는다.

27일 마지막 16회를 남겨둔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주인공 송재빈 역의 정준호와 홍선희 역의 최진실은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드라마의 마지막을 장식할 결혼식 장면을 촬영했다.

그동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홍선희가 형제인 송재빈과 장동화(정웅인 분) 사이에서 누구와 맺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결국 톱스타 송재빈이 모든 것을 버리고 실제 자신의 이름인 장동철로 돌아가기로 선언하고 홍선희와 맺어진 것.

이날 촬영은 팬들과 놀이공원을 찾은 행락객들이 결혼식 하객으로 동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정준호와 최진실은 웨딩장면 촬영 도중 키스신도 연기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 웨딩촬영을 한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정준호와 최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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