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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모교 졸업식에서 예능상을 수상하며 3년 간의 고교 생활을 기쁘게 마감했다.
윤아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신길 5동에 위치한 모교인 대영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교복을 입은 채 캔버스 운동화를 신고 수수한 차림으로 졸업식장에 나타난 윤아는 식장에 들어가기까지 내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윤아는 이날 졸업을 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생애 한 번 뿐인 고등학교 졸업식이고 학창 생활을 마무리 짓는 시간인만큼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윤아는 졸업식에서 예능상을 받아 졸업생들의 축하를 받았다. 예능상은 예체능계 영역에서 두각을 보여 학교의 명예를 높인 학생들에게 주는 일종의 공로상이다.
윤아는 이날 졸업식에서 주위 친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등 여느 또래 학생들과 다를 바 없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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