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민낯 사진, 우리도 웃음이 빵 터졌다"(인터뷰③)

  • 등록 2009-07-17 오후 4:48:04

    수정 2009-07-17 오후 6:56:23

▲ 투애니원(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인터넷에 노 메이크업 상태의 '민낯' 사진이 공개된 것과 관련 투애니원이 자신들도 사진을 보고 "웃음이 빵 터졌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투애니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스타일링을 위한 테스트용 스틸컷이었는데 어떻게 유출됐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실수로 인터넷에 올려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을 시작할 때보다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지금도 메이크업을 안 하면 못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며 "저희도 민낯 사진을 재미있게 봤고 보면서 BB크림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유머러스하게 말했다.

투애니원은 신곡 '아이 돈 케어'를 발표하고 '파이어'와 또 다른 색깔의 음악과 이미지로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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