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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이연희가 네티즌에 의해 최고의 신인배우로 뽑혔다.
이연희는 14일 오후7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제5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M'으로 최고의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매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 개봉한 모든 한국영화와 외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관객이 직접 선정·시상까지 하는 영화상으로 올해 네티즌관객 52만 1,11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연희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이명세 감독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명세 감독은 “이연희가 꼭 신인상을 받았으면 했는데 기쁘다”며 “이 상을 밑거름으로 정말 좋은 연기자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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