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배우 장서희가 내년 초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산부인과'(극본 최희라 연출 이현직)의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이에 지난 5월 '아내의 유혹'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장서희가 다시 한번 신드롬을 몰고 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냉철한 성격의 서혜영은 낙태, 모자보건법 개정 등 본인의 문제이기도 한 임신, 출산과 관련한 현실적인 갈등에 맞닥뜨리면서 고민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한편,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