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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알렉스가 과로 누적과 허리 이상으로 방송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Mnet ‘엠카운트다운’ MC를 맡고 있는 알렉스는 지난 주에 이어 오늘(18일) 방송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알렉스의 측근은 “알렉스가 과로로 몸 상태가 많이 안좋은 상황”이라며 “평소 허리도 안 좋았는데 그 동안 무리한 스케줄 때문에 악화돼 부득이 하게 방송 출연을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알렉스는 평소 허리 디스크를 앓고 있었지만 과도한 방송 활동으로 악화,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측근은 “알렉스의 몸 상태가 안좋은만큼 기존에 출연하는 프로그램 외에는 되도록 방송 활동을 자제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알렉스는 ‘엠카운트다운’과 ‘푸른밤, 그리고 알렉스입니다’ 외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도 고정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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