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권상우, '룩희는 내 인생의 럭키'

  • 등록 2010-01-26 오후 5:47:18

    수정 2010-01-26 오후 5:51:23

▲ 권상우와 아들 룩희(사진=손태영 미니홈피)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아들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손태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남편 권상우와 아들 룩희가 함께 한 다정한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과 함께 손태영은 "둘이 지금 내 앞에서 뭐하는 거얌??^^"이라고 질투어린 한마디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손태영·권상우 부부는 지난해 9월에도 모 패션지와 화보촬영을 진행하며 아들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옆모습이 주를 이루는 등 얼굴이 정확히 보이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주목받는 스타 2세' 룩희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권상우 씨를 쏙 빼닮았네요" "귀여워" "아기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7년 10월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에 미니홈피를 폐쇄했던 손태영은 아들 룩희의 돌을 앞둔 최근 이를 다시 열고 팬들과 소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톱스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9월28일 결혼했으며, 이듬해 2월 첫 아들 룩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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