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세청 심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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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연예인 평균 수입이 직장인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연예인 2만1817명을 조사한 결과 1인당 평균 수입이 249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장인 1429만5000명의 1인당 평균 수입 2539만원보다 적은 것으로 2008년 1인당 평균 수입 2851만원보다 12.3% 감소했다.
또 연예인 중에서도 탤런트·배우 등 연기자(1만1972명)가 가수(3617명)보다 수입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탤런트·배우 등의 1인당 평균 수입은 3300만원, 가수는 2500만원으로 나타났다. 그에 비해 모델(6228명)은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