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4년 연속 日 골든디스크 수상 쾌거...SS501은 뉴아티스트상

  • 등록 2008-03-04 오후 6:53:09

    수정 2008-03-04 오후 6:59:24

▲ 2008 일본 골든디스크 뉴스타상을 차지한 그룹 SS501(왼쪽)과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한 배우 박용하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SS501과 배우 박용하가 2008년 일본 골든디스크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한류스타로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SS501는 4일 오후 5시 일본 도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서 일본 여가수 소테 보세 (sotte bosse), 리아 디존 등 총 9팀과 함께 '더 베스트10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더 베스트10 뉴 아티스트상'은 전년도에 데뷔한 아티스트 중에서 음반 판매 등 수익 합계 금액이 상위 10위 안에 드는 팀에게 주는 상이다.

이날 수상 트로피를 받은 SS501의 리더 김현중은 “한번밖에 못 받는 신인상을 일본에서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SS501은 지난 해 9월에 발매된 두 번째 싱글 '디스턴스(Distance)~키미토노쿄리'가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 위클리 차트 9위를 차지하며 한류 스타의 입지를 굳혔다. 

또 일본에서 배우는 물론 가수로도 현지팬들과 만나고 있는 박용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박용하는 이번 시상으로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이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2004년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 박용하는 2005년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골드디스크대상 시상식에서 뉴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2006년에는 싱글 양악 부분 최우수상과 한일간 우정에 기여한 공로상, 2007년에는 싱글 양악 부문 최우수상,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상을 받은 바 있다.

일본레코드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은 과거 1년간의 CD나 아날로그 레코드, 카세트 테이프, DVD 등을 통해 유통된 음원을 대상으로 판매액 상위에 오른 아티스트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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