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소속사 토러스필름의 김연학 대표는 22일 트위터에 '24년을 함께한 사람(정우성 분)과 그냥 술 한 잔을 같이 합니다'며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그도 힘들고, 바라보는 저도 힘듭니다. 오늘은 소속사 대표가 아닌 친구로 함께 합니다'라며 참담해했다.
정우성과 이지아는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촬영하며 처음 만나 지난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지아와 서태지와의 이혼보도가 있기 하루 전날에는 두 사람이 강남의 한 유명 식당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 관련기사 ◀ ☞"이지아, 정우성에 이혼 밝힐 법적 의무 없어" ☞[취재수첩] "서태지 팬" 공연장서 만난 이지아 ☞이지아 졸업사진 유포..`본인 맞을까?` ☞이지아, 55억원 달라..서태지 재산은 얼마? ☞서태지·이지아 이혼송사 `당혹→배신감→동정론→?` ☞송창의 "이지아 본명 김상은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