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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2인조로 변신한 동방신기에 대한 일본 열도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의 앨범 발매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국내에서 내년 1월5일, 일본에서는 싱글 앨범으로 1월26일 발매될 예정이다. 동방신기는 이번 앨범 발매에 맞춰 1월25일과 26일 양일간 `SM 타운 라이브 인 도쿄` 콘서트에 참여하며 일본 팬들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팬과 언론들도 2인조 동방신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이 매체는 이어 "2인조 동방신기로 일본 팬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 콘서트가 처음이다. 그 무대는 콘서트 중 최고의 명장면이 될 것이다. 내년 발매될 신곡을 비롯해 과거 히트곡도 부를 예정이다. 이미 8월 서울에서 열린 `SM타운`콘서트에서 좋은 평판을 받았던 만큼 일본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