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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8일 숨진 채 발견된 탤런트 안재환이 사망 직전 아내 정선희와 마지막 통화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노원경찰서 형사1팀 관계자는 "안재환의 시신에서 본인의 휴대폰 전원이 꺼진 채 발견됐으며, 마지막 통화는 8월21일 오후10시경 아내인 정선희씨 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유서의 내용은 유가족 측 요청에 따라 공개가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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