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인가`서 `강렬+파격` 퍼포먼스로 컴백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빅뱅이 2년 3개월만에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빅뱅은 6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미니 4집 앨범 타이틀곡 `투나잇`(Tonight)을 비롯해 `왓 이즈 라잇`(What is right), 강렬한 카리스마의 `섬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총 3곡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서 빅뱅은 2년 3개월의 공백을 무색케하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빅뱅은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함께 카리스마있는 퍼포먼스, 세련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빅뱅은 `왓 이즈 라잇` 무대에서 감미로운 멜로디에 애절한 가사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고 `섬바디 투 러브` 무대에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타이틀곡 `투나잇` 무대에서 멤버들은 밀리터리룩으로 패션을 통일했고 후렴구 부분에는 팔을 위아래로 흔드는 `물결춤`을 선보여 흥행을 예고케했다.

빅뱅은 컴백하자마자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는 물론 이날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