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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가수 겸 배우 안재욱이 늦여름 일본에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일본 투어 콘서트는 지난해 3월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렸던 콘서트 이후 안재욱이 1년 반 만의 공연으로 오는 27일 도쿄 국제 포럼과 30일 오사카 후생연금홀 두 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재욱은 지난 19일 두번째 미니앨범 ‘사랑에 살다’를 한일 양국에서 동시 발매, 최근 일본의 대형음반매장 HMV의 예약판매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가수로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안재욱은 일본 투어콘서트를 마친 뒤 한일합작 텔레시네마 ‘트라이앵글’의 9월말 극장개봉도 앞두고 있다. ‘트라이앵글’에서 안재욱은 미술품 감정 전문가 상우 역을 맡아 이수경, 강혜정 등과 연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