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첫 컴백무대 `인가` 1위..`트리플크라운` 달성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빅뱅이 첫 지상파 컴백 무대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빅뱅은 6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4집 앨범 타이틀곡 `투나잇`(Tonight)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빅뱅은 이날 컴백하자마자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지난 3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 4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1위에 올라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는 이례적 성과를 달성했다.

빅뱅은 "컴백하자마자 1위를 차지하게 돼 감사하다. 2년 3개월 동안 기다려준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빅뱅은 `투나잇`(Tonight), `왓 이즈 라잇`(What is right), `섬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 등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