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만만2' MC 발탁 서인영, “홍일점...기쁘고 감사해”

  • 등록 2008-07-11 오후 5:18:42

    수정 2008-07-11 오후 5:20:36

▲ 서인영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쥬얼리의 서인영이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이하 야심만만2)의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10일 ‘야심만만2’ 홍보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심만만2’의 MC로 합류하게 된 서인영은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토크쇼이자, SB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야심만만2’의 MC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Mnet ‘서인영의 카이스트’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선보였던 리얼리티 형식의 프로그램이 아닌 토크쇼 프로그램에, 그것도 예능계에서 최고라 불리는 남자 MC분들 사이의 홍일점인 내가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남자 MC들에게 뒤지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야심만만2' 제작진이 최근 발표한 이 프로그램의 MC 군단은 서인영을 비롯 강호동, 김제동, 윤종신, MC몽, 전진, 닉쿤 등 모두 7명. '야심만만2'는 지난 1월 시즌1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후 현재까지 시즌1 MC 강호동이 다시 진행을 맡는다는 사실 이외에 프로그램의 내용에 대해 알려진 바가 전혀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왔다.

약 6개월여 만에 부활하는 '야심만만2'는 태릉선수촌에서 금메달을 향해 땀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처럼 그간 예능 분야에서 활약해온 스타급 선수 7명이 더 나은 예능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매회 입소하는 일일 게스트들과 입담 대결을 통해 실전훈련을 한다. 이 가운데 서인영은 '야심만만2'의 남자 MC들 가운데 유일한 홍일점으로 그 역할이 강조될 것으로 보여 그녀의 활약상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야심만만2’는 7월 중 첫 녹화와 방송을 계획하고 있으며, 서인영은 오는 23일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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