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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탤런트 윤소이가 이준기의 새 파트너가 됐다.
윤소이는 MBC 새 수목 드라마 '히어로'(극본 박지숙, 연출 김경희)의 여주인공 주재인 역으로 캐스팅 돼 시청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원래 김민정이 주재인 역할을 맡기로 했지만 그녀가 부상으로 하차하는 바람에 윤소이가 새로 캐스팅 됐다.
특히 극중 윤소이는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고집스러운 준법정신과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 형사로 분해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정이 2일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바빠진 '히어로' 제작진은 새 여주인공 윤소이와 5일부터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작품은 '맨땅에 헤딩'의 후속으로 11일 첫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