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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문화콘텐츠 기업 키이스트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키이스트는 11일 공시를 통해 2009년 매출액 약 128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2.7% 상승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약 7억원으로 130.4%, 순이익은 약 105억으로 303.5% 증가했다.
키이스트의 김기홍 대표는 "2010년에는 자회사 BOF와의 합병 및 일본 자회사인 디지털 어드벤쳐(DA)와의 시너지 효과로 더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