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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소지섭과 강지환이 제 29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공동 수상했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는 영화다'에 출연한 소지섭과 강지환이 신인남우상을 공동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지환은 "소지섭이 먼저 호명되어서 못 탈 줄 알았는데 공동수상자로 호명돼 기쁘다"며 "간절히 바랐던 상이라서 더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1963년 제정된 청룡영화상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 기술상, 조명상, 각본상, 남녀신인상, 신인감독상, 인기스타상, 최다관객상과 함께 올해 신설된 청정원 단편영화상 등 총 18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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