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에로스타 아오이 소라, 어린이날 어른들 위해 방한

  • 등록 2009-05-04 오후 10:19:42

    수정 2009-05-04 오후 10:52:06

▲ 아오이 소라 (사진=영화 'G컵 탐정 호타루')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일본 성인 비디오(Adult Video 이하 AV)업계의 스타 아오이 소라가 어린이날인 5일 한국을 방한한다.

아오이 소라는 열흘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며 케이블채널 tvN '이영자 공형진의 택시' 녹화를 비롯해 '한국 어학당' 제작바표회 및 팬미팅을 통해 한국의 성인팬들과 직접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아오이 소라는 2001년 19세의 나이로 일본에서 누드 모델로 데뷔한 이후 AV(adult video)영화인 '해피 고 럭키'를 통해 일본내 에로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이후 포르노 수위의 노출이 있는 AV영화 약 70편에 출연하며 일본은 물론 한국에도 많은 성인팬을 확보, '아오이 소라 특별전'이 국내 극장가에서도 열릴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또한 아오이 소라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G컵 탐정 호타루'는 국내 케이블 채널에서도 방영됐다.

아오이 소라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MC 몽을 좋아한다고 밝히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며 비공식적으로 한국을 방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오이 소라가 한국 체류기간 동안 활동하는 모습은 이후 tvN의 '폴링 인 러브 코리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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