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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아무 말 못하고 한숨만 내쉬었네요"
김주혁이 1일 오후 동료 배우 장진영의 사망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했다.
최근 장진영의 호전 소식에 마음을 놓았던 김주혁은 갑작스런 죽음에 무척 애통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이 관계자는 "김주혁과 장진영은 영화 '싱글즈'와 '청연'을 통해 절친한 우정을 나눈 사이었다"며 "김주혁이 지난해 장진영의 발병 이후 혹여 부담이 될까 조심스러워 연락도 못하고 있었는데 결국 마지막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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