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어릴 적 꿈에 도전…김국진 축구실력 `깜짝`

  • 등록 2011-02-20 오후 6:43:18

    수정 2011-02-20 오후 6:43:18

▲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어릴 적 꿈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 코너는 `남자 그리고 장래희망`을 주제로 멤버들이 어렸을 적 꿈을 하루 동안 경험하는 내용으로 방송됐다.

이경규는 동물병원을 찾아가 수의사에 도전했고 김국진은 초등학교 시절 포기한 축구선수가 됐다. 김태원은 키이스트(KIST)에서 로봇을 수리하는 임무를 맡았으며 이윤석은 경찰이 됐다.

특히 김국진은 초등학교 시절 축구부가 7년 연속 우승을 이룬 명문이었지만 자신이 주장을 맡은 뒤 8년 연속 우승이 좌절됐고 축구부도 해산됐다며 K3(3부 리그)의 시민구단 부천FC 1995에서 열정을 불살랐다.

김국진은 부천FC 1995의 친선경기에 출전해 5분 만에 그라운드에 드러눕는 `저질체력`으로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프리킥으로 직접 골문을 노리는 등 연예인으로는 탁월한 축구감각을 자랑했다.

과학자를 꿈꿨던 김태원은 키이스트의 인지로봇센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마루-Z에서 문제가 발생한 어깨관절 수리에 투입됐다. 납땜을 맡은 김태원은 `잘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릴 적 경찰인 아버지를 보며 경찰이 되고 싶었다던 이윤석은 40년 전 아버지가 일했던 영등포경찰서에 투입돼 다른 경찰들과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돌며 돈 없이 술 마신 취객을 돌려보내는 등의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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