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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은 25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감독 민병진) 언론시사 및 간담회에 참석해 "공교롭게도 정준호 결혼하는 날, 새 영화 언론시사회를 갖게 됐다"며 "꿀꿀한 기분"이라고 눙쳐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 하루 전인 24일 정준호와 1시간 반 가량 통화를 했다는 신현준은 "(정)준호가 기분이 정말 이상하다면서 형도 한번 느껴보라고 하더라"라며 "정말 오랜만에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좋아하는 동생이 좋은 분을 만나 결혼한다니 누구보다 기쁘고 기분이 좋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신현준은 이날 시사회를 마친 뒤 서울 그랜드쉐라톤호텔에서 열리는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참석해 탁재훈과 함께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애초 이날 언론시사는 같은 장소에서 오후 4시30분에 예정돼 있었으나 신현준이 정준호 결혼식 사회를 이유로 제작사에 양해를 구해 오전 11시로 시간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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