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로콰이의 공연 전인 13일 오후 8시 경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세계 유명차 브랜드 아우디 신차 런칭쇼 행사에서 무대 맞은 편에 마련된 VIP석이 무너져 관객 중 일부가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가 발생한 공연장 주변에는 소방차와 응급차 10 여대가 부상자들과 사건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출동해있다.
공연 관계자는 “VIP석에 있던 연예인 중 다친 연예인 중 다친 사람은 없다.”며 “VIP석에 있던 연예인들은 현재 대기실에서 잠시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자미로콰이의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자미로콰이의 공연은 사고로 예정보다 40 여분 늦은 오후 9시10분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