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톡톡]'앨리 맥빌' 티아 모우리, 코리 하르딕트와 20일 결혼

▲ 20일(미국 현지시간) 결혼한 미국 여배우 티아 모우리와 코리 하르딕트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미국배우 티아 모우리(Tia Mowry, 30)가 20일(미국 현지시간) 한 살 연하의 배우 코리 하르딕트와(Cory Hardrict, 29) 결혼했다.

미국 인터넷 연예매체인 피플은 20일 티아 모우리와 코리 하르딕트 커플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에 있는 빌트모어 호텔에서 이날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보도했다.

티아 모우리는 미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케반 홀(Kevan Hall)이 디자인한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R&B 가수 케니 래티모어의 축가 속에 이날 결혼식을 치렀다. 

티아 모우리와 코리 하르딕트의 이날 결혼식은 30분동안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신부의 일란성 쌍둥이인 배우 타메라 모우이(Tamera Mowry)가 들러리로 나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티아 모우리와 코리 하르딕트는 지난 2006년 크리스마스에 약혼, 2년 여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티아 모우리는 미국 시트콤 ‘시스터, 시스터’(Sister,sister)와 인기 드라마 ‘앨리 맥빌’(Ally Mcbeal)에 출연해 유명해진 여배우로, 쌍둥이인 타메라 모우리와 같이 연예 활동을 해 미국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새 신랑 코리 하르딕트는 드라마 ‘히어로즈’(Heroes)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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