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는 '미녀스타'를 좋아해..."김하늘, 김태희, 소녀시대 만나고파"

  • 등록 2008-08-22 오후 7:44:04

    수정 2008-08-22 오후 7:46:45

▲ 이용대 선수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지난 17일 2008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용대 선수가 미녀스타들에게 호감을 보였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베이징 올림픽이 낳은 깜짝 스타, '윙크보이' 이용대가 출연한다. 최근 베이징에서 '연예가중계' 팀을 만난 이용대는 김하늘, 김태희, 그리고 소녀시대를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 중에서도 김하늘은 자신의 이상형이라면서 스무살의 신세대다운 솔직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가 올림픽 스타들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2년 월드컵 때에는 태극전사들을 취재했으며, 이번 베이징올림픽 기간 중에는 이용대 선수를 비롯, 유도의 최민호 그리고 펜싱의 남현희 선수도 만났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용대는 이승기와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도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으며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즉석에서 불러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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