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 SBS '인기가요'가 시청률에서도 대박을 터뜨렸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인기가요'는 무려 14.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이 기록한 11.3%보다 무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인기가요'는 지난 23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한 주 결방했다.
'인기가요'는 지드래곤의 첫 무대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지드래곤은 이날 '하트 브레이커'와 '브리드'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