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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수정제작은 하겠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이다."
동방신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달 27일 동방신기 4집 ‘미로틱’이 청소년보호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판정 받은 것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청소년 보호 위원회의 행정명령에 따라 동방신기 4집 ‘주문-미로틱’의 수정버전은 제작하겠으나,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이므로 관할법원에 행정처분(유해매체물결정)의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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