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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기)=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김소연이 오는 31일부터 전개되는 지상파3사의 수목드라마 3파전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연은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녹화 전 취재진과 만나 "드라마 타이틀롤을 맞게 되어 책임감이 커졌다"며 입을 열었다.
김소연은 오는 31일 문근영 주연의 KBS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와 손예진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과 '검사 프린세스'가 같은 날 첫 방영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문근영과 손예진과 맞붙는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소연은 "그동안 제 성격과 비슷한 밝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그런데 이번 작품으로 그 꿈을 이루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소연은 '검사 프린세스'로 지난 2005년 '가을 소나기'이후 5년만에 주중드라마 여자주인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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