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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프랑스)=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이병헌·최민식 주연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가 프랑스에 선판매됐다.
13일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악마를 보았다'가 63회 칸 국제영화제 마켓 첫날인 12일 프랑스의 중견 배급사 ARP에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ARP는 김지운 감독의 전작이자 이병헌의 출연작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이하 '놈놈놈')의 배급사로 뤽 베송 감독의 '택시' 시리즈, 왕가위의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등 상업영화와 예술 영화를 골고루 배급해 온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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