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동 나무액터스 사무실은 6일 오후 발생한 화재로 내부가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건물 5층에 위치한 사무실의 외부 테라스에서 내부로 불길이 번졌으며 안에 있던 매니저 등 직원 10여명이 놀라서 대피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산 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나무액터스는 문근영, 김태희를 비롯해 김주혁, 김지수, 김효진, 김강우, 김소현, 박건형 등이 소속된 국내 매니지먼트 업계를 대표하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