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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3월 이어 4월까지...두 달 연속 '뮤직뱅크' 통합차트 1위 쾌거'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KBS2TV '뮤직뱅크'에서 두 달 연속 통합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슈퍼주니어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3집 타이틀곡 '쏘리, 쏘리(Sorry, Sorry)'로 4월 통합 K-차트 1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이에 앞서 지난 달 27일에도 동차트 정상을 밟은 바 있다.
한편, 2009년 가요계에선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를 앞세운 SM엔터테인먼트의 기세가 단연 두드러져 눈길을 끈다. 지난 1월7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복귀한 소녀시대는 '지(Gee)' 신드롬을 일으키며 '뮤직뱅크' 1, 2월 통합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이어 3, 4월에는 같은 소속사 선배그룹 슈퍼주니어가 그 바통을 이어 '아이돌 명가' SM엔터테인먼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슈퍼주니어는 소속사 및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소감을 대신했으며 이번 3집 앨범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하고 있는 멤버 김기범과도 수상의 기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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