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한대욱기자] '손태영 의상, 독특한 걸~'
'미시스타' 손태영의 파격 변신이 연일 화제다. 지난해 9월 한류스타 권상우와 결혼한 손태영은 이후 5개월만인 지난 2월 첫 아들 룩희를 출산했고, 득남 3개월만에 배우 복귀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28일 복귀작으로 택한 SBS 새 일일드라마 '두 아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배우 손태영의 선택은 역시나 눈에 띄었다. 속옷이 훤히 비치는 란제리룩을 입고 현장에 모습을 보인 것.
'아기엄마'라고는 도무지 믿기 어려운 몸매에 파격 의상으로 시선을 끈 손태영은 "출산 후 이렇게나 빨리 살이 빠질 줄 정말 몰랐다. 남들이 복 받았다고 하더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손태영의 연기 복귀작 '두 아내'는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한 남자를 놓고 전 아내와 결혼을 앞둔 한 여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그릴 드라마로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 내달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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