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는 가수 조성모가 1집 타이틀곡인 ‘투 헤븐’(To Heaven)에 큰 애정을 드러냈다.
조성모는 24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크라이 아웃’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라 되도록 가사 내용에 사람이 죽어나가는 축 처지는 곡은 안 하려고 했는데 ‘투 헤븐’은 꼭 부르고 싶다”며 “이 노래는 저의 데뷔곡이기도 하지만 아직도 제게 설렘을 안겨주는 곡이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1집 ‘투 헤븐’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조성모는 동명 타이틀곡으로 발라드 계의 신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투 헤븐’의 뮤직비디오는 이병헌과 김하늘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숱한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 관련기사 ◀
☞조성모, 미성으로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노래하다
☞[포토]조성모, '이 장미꽃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포토]조성모, '전국 투어 콘서트 대성황!'
☞[포토]조성모, '이 노래 몰라요?'
☞[포토]조성모, '콘서트장은 벌써 화이트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