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구' 이승기, 드라마 스태프 200여명에 '선물 공세'

  • 등록 2010-09-27 오후 2:31:53

    수정 2010-09-27 오후 2:31:53

▲ 이승기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극본 홍미란, 홍정은 연출 부성철, 이하 '여친구')의 주인공 이승기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스태프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최근 이승기는 20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가방과 티셔츠, 추석맞이 송편과 직접 사인한 OST 앨범 등을 선물했다.

이승기는 "황금 연휴와 같은 추석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여친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스태프들과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주면 '여친구' 마지막 방송인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친구'는 월화극 1위를 지키던 KBS 2TV '제빵왕 김탁구'가 종영하면서 19.2%(AGB닐슨 기준)까지 치솟는 등 3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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