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에서 김창현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전무, 한지혜 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영화배우들과 감독들의 의전차량 및 관계자들의 업무차량으로 K7·쏘렌토R·포르테 GDI·쏘울·그랜드카니발 등 총 105대의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해수욕장에 마련된 피프 빌리지에 신차 K5·스포티지R·포르테 GDI를 전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적 영화제로 자리잡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이번 후원을 통해 영화제를 찾은 세계적 영화 관계자들과 영화팬들에게 기아차의 성능과 디자인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