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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는 6일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센터에서 열린 드라마스페셜 `특별수사대 MSS` 기자 간담회에서 "저도 순간이동 기사를 봤다"며 "행사가 열렸던 SBS와 KBS가 차로 15분 거리밖에 되지 않아 이동했다"고 밝혔다.
손현주는 KBS 연기대상 특집·단막극부문 남자상을 수상했고, SBS 연기대상에서도 연속극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에 손현주가 KBS와 SBS를 숨가쁘게 오가며 수상 및 시상하는 모습이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순간이동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받았다.
한편 손현주는 2TV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특별수사대 MSS`에서 황준성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은 채 범인을 쫓는 수더분한 강력계 형사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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