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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의 결말에 대해 함구령이 떨어졌다.
이승기와 신민아의 알콩달콩한 러브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는 `여친구`는 지난 16일 방송분에서 앞으로 둘 사이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복선이 예고됐다.
미호는 동주(노민우 분)가 "당신이 인간이 되고 나면 차대웅은 이 세상에 없다"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충격에 빠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때문에 새드 엔딩을 예상하고 있다. 각자 대웅과 미호, 그리고 미호를 둘러싼 새로운 이야기를 추측하며 다양한 결말을 예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여친구`는 22일에는 추석특집영화 `해운대`의 방영으로 하루 쉬고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9시45분부터 13, 14회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