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고산병 끝에 연기에 대한 초심 확인...영화에 목말라있다"

  • 등록 2008-10-06 오후 5:40:29

    수정 2008-10-06 오후 5:43:53

▲ 최민식(사진=김정욱 기자)

[부산=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배우 최민식이 여전히 식지 않은 연기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최민식은 6일 오후 4시30분 부산 해운대 PIFF 야외무대에서 열린 전수일 감독의 '바람이 머무는 곳, 히말라야'(이하 '히말라야')의 아주담담 코너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민식은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관객들과 대화시간을 가지니 감개무량하다"며 "굉장히 굶주려 있고 목말라 있는 상황"이라며 영화 출연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전수일 감독의 '히말라야'는 네팔 이주노동자의 유골을 전하기 위해 히말라야로 떠나는 실직 회사원의 여정을 담은 영화. 최민식은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출연이후 '히말라야'를 통해 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최민식은 "영화를 촬영하며 고산병으로 고생을 했지만 초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시 또 작품을 들고 부산 앞바다에서 관객들을 뵙기 바란다"고 영화출연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최민식의 모습을 보기위해 해운대 야외카페에는 약 300여명의 관객과 취재진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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