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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김남주가 자녀를 보고 싶은 생각에 촬영장에서 울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남주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 “얼마 전 4일 정도 경기도 용인 세트에서 연이어 밤샘 촬영을 하느라 집에 못들어갔다. 아이들 걱정에 혼자서 울었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아이가 성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데 떨어져 있는 게 안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걱정이 된다”며 모성애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