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아내와 함께 식스팩 과시···"우리는 몸짱 부부"

▲ 배동성과 아내 안현주씨.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개그맨 배동성이 `몸짱` 스타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한 배동성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배동성은 다이어트와 운동을 통해 77kg이던 체중을 10kg 감량, 근육질의 멋진 몸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처진 가슴살과 불룩 나온 뱃살 대신 배에 식스팩 등 멋진 근육이 생겼다.

배동성은 방송에서 "다이어트 성공 이후 옷을 벗고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몸에 자신감이 생겼다. 40대가 아니라 20대가 된 기분"이라고 자랑했다.

이번 배동성의 `몸짱`되기 프로젝트에는 특별히 아내 안현주 씨도 동참해 주목받고 있다.

안현주 씨는 "사실 예전에는 운동을 하고 싶어도 체력이 안돼 못했었다"며 "10주 동안의 고된 훈련과 식이요법을 통해 복부비만도 없어졌고 체력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요즘은 달라진 내 모습에 스스로 놀랄 때가 많다"고 고백했다.

안현주 씨는 자신과 같은 마른 비만 여성을 위한 책을 준비 중이며 내친김에 트레이너 자격증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동성은 최근 트로트 앨범 `아무거나`를 발표, 가수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관련기사 ◀
☞[포토]배동성 아내 안현주씨 `이효리의 포스가···`
☞[포토]배동성, 나도 이제 꽃중남!···`비 못지않죠?`
☞[포토]배동성-안현주 부부 "신체 나이는 20대"
☞[포토]배동성 `슬픔을 참으며`
☞[포토]개그맨 배동성-이용식, '(김)학도야~ 잘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