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출연한 신예 도예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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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슈퍼주니어 시원 동료로 나온 '훈남 요원'이 화제다. 귀여운 외모와 환한 웃음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것. '조각 미남' 시원 옆에서도 개성을 뽐낸 주인공은 바로 신예 도예성이다.
도예성은 14일 방송된 '아테나'에서 NTS(국가대테러정보원)요원으로 나왔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도예성은 이후 천재 해커로 활약, NTS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도예성의 등장은 짧았지만 훈훈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예성을 본 시청자는 "시원 옆에 나온 배우는 누구냐?", "슈퍼주니어 기범 닮았다"며 호기심을 보였다.
1987년 생인 도예성은 2008년 영화 '쌍화점'에서 최관 역으로 연예계에 데뷔 했다. 중국의 금성무와 일본 츠마부키 사토시를 섞어놓은 듯한 외모로 당시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슈퍼스타K2' 우승자인 허각의 '언제나' 뮤직비디오에 이시영 남자친구로 출연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