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머플러`, 비·신세경·유준상·이하나 등 캐스팅 확정

  • 등록 2011-02-08 오후 6:12:58

    수정 2011-02-08 오후 6:12:58

▲ 비 신세경 유준상 이하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공군을 소재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레드머플러(가제)`(감독 김동원)가 정지훈(비) 신세경 유준상 김성수 이하나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했다.

`레드머플러`(가제)는 일촉즉발의 한반도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전투 비행을 펼치는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들의 목숨을 건 작전과 그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유감스러운 도시`를 연출한 김동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할리우드 영화 ‘인셉션’ ‘다크나이트’ ‘콘에어’ 같은 대형 블록버스터를 비롯 ‘마하 2.6’ ‘스텔스’ 등의 영화를 찍었던 항공 전문 촬영팀이 합류하면서 화려한 스케일의 공중 액션씬과 현란한 속도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캐스팅을 완료한 이 작품은 2월 말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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