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SB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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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조현재가 전역 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 `49일`은 성공적이었다.
조현재는 19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한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강은 신지현(남규리 분)을 묵묵하게 좋아하며 물심양면 도움을 줬던 캐릭터, 조현재는 눈빛으로 한강의 깊은 속내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현재는 이날 방송된 `49일` 마지막회에서도 끝내 죽음을 맞는 신지현을 가슴에 묻는 감성 연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 등에 "조현재씨가 온몸으로 표현해 낸 한강의 캐릭터 정말 맘에 든다" "조현재씨는 순애보 사랑을 무척 잘 표현한다" "순애보적인 첫사랑과 정말 잘어울리는 배우"라고 조현재의 연기를 평가했다.
아울러 "기술 연기가 아닌 감성 연기가 뛰어나다" "제대 후 더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는 것 같다" "다음 작품이 무척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