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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2008 KBS 연기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윤아는 31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08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연기 데뷔작이었던 ‘너는 내 운명’으로 신인상과 네티즌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아는 지난 5월2일 첫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새벽 역으로 첫 정극연기에 도전, 가수 출신 배우로서의 연기력 우려를 딛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너는 내 운명'은 내년 1월9일 178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