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에프엑스 등 걸그룹, `5인5색` 매력 대결

  • 등록 2010-12-30 오후 10:52:08

    수정 2010-12-31 오전 7:01:21

▲ 사진제공=KBS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포미닛, 시크릿, 애프터스쿨, 에프엑스, 카라 등 국내 최고의 걸그룹들이 5인5색이 빛나는 색다른 무대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10 KBS 가요대축제`에서 댄스 스페셜 무대를 각각 선보였다.

포미닛은 `퍼스트`로 파워풀한 댄스를, 시크릿은 푸시캣돌즈의 `스틱 위드 유`를 부르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애프터스쿨은 영광여고 마칭밴드와 함께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여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에프엑스는 `롤리팝`(Lollipop)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카라는 `퍼걸리셔스`(Fergalicious)를 부르며 이색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에는 다섯 팀 모두 서로의 히트곡을 함께 열창하며 무대를 마무리지었다. 남성 팬들에게는 눈을 뗄 수 없는 멋진 무대였다.
 
한편 이날 `가요대축제`는 한석준, 전현무, 박은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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