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다오(중국)=이데일리 SPN 정유미 통신원] '신데렐라 스토리는 끝나지 않았다.'
여배우 쉬쯔치는 지난 해 12월 '아시아 3대 부호' 중 한 명인 리자오지 헝지그룹 회장의 차남 리자청과 결혼에 골인,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최근 그녀를 집요하게 따라다니던 파라파치들에 의해 이들 부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이 공개돼 또다시 중국 여성들의 가슴을 '신데렐라 스토리'로 들뜨게 하고 있다.
◇ 아내와의 저녁 데이트 위해 레스토랑 통채로 빌려 화제
리자청의 아버지이자 쉬쯔치의 시아버지인 리자오지 헝지그룹 회장은 '아시아의 워런 버핏'이라고 불릴 정도로 투자의 귀재이자 중화권 최대 부동산 재벌이다.
|
얼마전 중국 매체에는 현재 임신 7개월째인 쉬쯔치가 남편인 리자청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저녁 식사를 하는 사진을 실었다. 파파라치들이 찍은 이 데이트는 리자청이 아내와의 오붓한 저녁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을 아예 통째로 빌려 화제가 됐다.
한편, 리자오지 헝지그룹 회장은 평소 축구팀을 꾸릴 수 있을 정도로 손주들을 많이 낳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왔다. 특히 지난 달에는 "며느리가 아들을 낳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내비치기도 해 8월 말 태어날 예정인 헝지그룹 3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관련기사 ◀
☞[차이나 Now!]218억짜리 결혼식, 갑부와 결혼한 여자스타들
<주요 기사>
☞['쩐의 전쟁' 특집]김뢰하 이원종 신구...이들이 있어 본다
☞['쩐의 전쟁' 특집]만화 원작 드라마, 안방극장 초강세
☞[연예계 병특 파문④]입대로 바뀐 선호도, 문희준 ↑, 유승준↓.
☞[연예계 병특 파문⑥]연예인 입영 2010년 가상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