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충일 제대 지성 "(문)희준, 병장때 시간이 잘 안간다~"

  • 등록 2007-06-06 오전 9:12:27

    수정 2007-06-06 오전 9:46:46

▲ 지성이 부대에 남아있는 문희준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탤런트 지성이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성은 6일 오전8시30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서문 앞에서 취재진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갖고 제대의 기쁨을 전했다.

지성은 "먼저 나오게 돼 미안하다"고 남아있는 동료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이어 11월에 전역하는 문희준에게 "6월에 병장으로 진급해서 좋아하고 있는데 병장때 시간이 잘 안간다"고 농담 섞인 조언(?)을 말하기도 했다.

국방홍보원에서 연예사병으로 근무해온 지성은 이 달 중순부터 권상우 송승헌 주연의 영화 '숙명'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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